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울 동작구, 현충원 수양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7~8일 건강체험관 운영
상태바
서울 동작구, 현충원 수양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7~8일 건강체험관 운영
  • 서정익기자
  • 승인 2017.04.07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어린이를 위한 놀이 프로그램에서 어르신 대상 치매검진까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마련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건강체험 한마당’행사를 연다.

 

구는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열린 현충원 행사(4월 6~12일) 기간에 맞춰 7일과 8일 양일간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은 총 11개 부스, 16종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충원 겨레얼마당에 마련된다. 동작구민 뿐 아니라 현충원을 찾는 나들이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신체놀이 프로그램인‘선데이파크’, 성인들을 위한 혈압·혈당·인바디 측정 등‘개인별 맞춤상담 프로그램’, 어르신들을 위한‘치매검진’등 생애주기별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음주고글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임산부체험, 보행측정·분석 상담, 저염 상차림 차리기 등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현충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체험관에도 들려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도 함께 챙기는 일거양득의 이색 벚꽃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