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7개 안건 처리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용순)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회기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의 처리를 시작으로 21일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여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7건으로 ▲구로구 다문화 명예통장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 조례안 ▲구로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ㆍ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특히 구로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된 가운데 재난의 상황에 따라 예방·대비·대응·복구체제 등 단계별로 필요한 조치내용을 규정해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한편,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된 2017년 구로구 행정사무감사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로 계획서를 수립하여 세부적인 일정과 감사내용을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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