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전광수)는 국민안전교육사협회(회장 이종현)와 지난 20일 양천구민의 안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안전교육사협회는 국민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화기 20대를 기증했다.
또한 신월4동 소재의 다세대 주택(인구밀집지역)을 방문하여 ‘우리마을 소화기’를 직접 설치하고 소화기 관리요령,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현장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화재발생 시 누구나 쉽게 ‘우리마을 소화기’를 활용해 소중한 목숨과 재산을 지키고, ‘골든타임’으로 불리우는 5분내 초기대처를 통해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고자 설치했다.
전광수 양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양천구 관내 소화기가 미설치된 노인 단독가구 밀집지역에 ‘우리마을 소화기’를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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