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청렴 시책으로 맑고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365일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체 직원에 대한 청렴교육을 월1회 이상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민원 사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청렴도를 연중 모니터링 하고 있다.
이창희 시장은 “공직자의 청렴도가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인프라이기 때문에 앞으로 공직자 청렴 마인드를 극대화시켜 부정부패없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선진행정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진주시 청렴도가 상위권을 달성할 수 있도록 반부패 활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민정 시 감사관은 “공직비리 사전차단을 위한 예방적 감사를 강화하기 위해 물품용역공사 계약업체에 대해서는 청렴계약 이행서약서를 징구하고 전 공직자에게도 청렴 서약서 징구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 실시, 매일 아침 팝업창을 띄워 청렴관련 문구입력, 문제풀이, 외부강사초청 교육, 연극공연 등 청렴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마일리지 운영으로 부서별 평가를 통한 경쟁시스템 구축으로 청렴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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