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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인천 논현 푸르지오’ 분양…교육·교통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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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인천 논현 푸르지오’ 분양…교육·교통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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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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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2층~최고 지상29층 754가구 규모
소개포구역까지 도보 5분내 이용가능
고속도로 접근 용이…광역교통망 우수
쇼핑시설 입지·그린프리미엄 요소 도입

꽃이 만발하고 푸른 하늘이 돋보이는 길에는 자전거가 어울린다.
 자전거는 근거리 관광지 사이 효율적인 이동수단이고 환경을 보호하며 느긋하게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방법. 무엇보다 이용하는 것만으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 눈부신 5월 사랑하는 가족에게 건강한 자전거 여행을 선물하자.
 
●도심 속 자전거 투어 ‘안산 페달로 가족 하이킹 코스’
 안산은 도시전체가 자전거길이라 해도 좋을 만큼 쾌적하고 다양한 자전거 길이 있다. 노적봉 폭포와 안산갈대습지공원 등 안산의 대표관광지인 ‘안산9경’ 인근은 물론, 시내의 공원과 하천을 연결하는 자전거전용 도로가 조성돼 자전거를 애용하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그 중 가족하이킹에 좋은 코스는 안산IC입구사거리에서 안산천을 따라 안산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안산자전거길’이다. 평이한 코스로 아이들도 부담 없고, 파란하늘아래 유유히 흐르는 안산천의 풍경도 그만이다. 아울러 안산호수공원의 편의시설을 이용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안산의 자전거 하이킹은 자전거가 없어도 즐길 수 있다. 안산시 공공자전거 ‘페달로’를 이용하면 된다. 페달로는 안산시 곳곳에 설치된 101개 정류장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격도 저렴하고 반납은 목적지 인근 정류장에 하면 되니 그만큼 효율적인 하이킹이 가능하다. 페달로 홈페이지에서 정류장의 위치와 대여가능자전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생태하천 자전거 길 ‘성남 탄천 자전거 도로’
 탄천은 성남시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한강의 줄기다. 탄천을 따라 성남시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 길과 보행로가 분리되어 자전거 이용자와 산책 나온 주민들 모두 서로에게 영향 받지 않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유히 흐르는 도심 속 생태하천 탄천의 다양한 식물과 조류를 함께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성남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는 도시다.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성남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하고 주민센터와 공원을 중심으로 ‘고정식 자전거 정비소’와 ‘찾아가는 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단대천교와 정자교 등 탄천 자전거 도로에 12곳의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하는 등 시내 전체 58곳에 공기주입기를 설치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탄천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한 접근로와 진입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강변 따라 달리는 ‘남양주 자전거길’
 남양주시에는 아름다운 자전거길이 두 개나 있다. 첫 번째는 ‘남한강 자전거길’로 팔당역에서 시작해서 양평을 지나 충주 탄금대교까지 이어지는 총 148km의 자전거길이다. 팔당역에서 길을 따라 잠시 달리자면 팔당댐과 팔당호의 시원스러운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잠시 넋을 잃고 감상해도 좋고, 팔당호 옆을 달리며 시원한 바람을 맞아도 좋다. 팔당역을 출발해 6km쯤 달리면 능내역에 도착한다. 기차가 오지 않는 폐역이지만 지금은 자전거 쉼터로 변신해서 휴식과 함께 간단한 식사를 해결하는 포인트로 애용되고 있다. 오래된 기차, 철도원의 빛바랜 사진, 빨간 우체통 등 옛 능내역을 추억할 물건들이 가득한 서정적인 모습이다.
 두 번째는 ‘북한강 자전거 길’로 남양주 북한강 철교에서 춘천 신매대교를 잇는 70.4km의 자전거길이다. 북한강의 빼어난 풍광을 마주하며 달리 수 있는 구간으로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다녀오는 라이딩 코스다. 두 자전거길 모두 비교적 평이한 코스로 수려한 풍경을 자랑한다. 경의중앙선 팔당역과 운길산역 등 전철을 이용한 접근성도 좋다.
 
●녹색풍경 자전거 여행 ‘시흥 그린웨이 자전거길’
 자연과 함께하는 자전거길 그린웨이는 이름 그대로 친환경적인 녹색길이다. 물왕저수지에서 연꽃 테마파크와 관곡지를 지나 갯골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7.5km 내내 시흥의 생태관광 명소를 두루 거치는 길이다. 시흥시 보통천과 장현천 제방 농로를 기반으로 조성된 그린웨이는 번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전원풍경을 감상하며 달리는 것만으로 힐링되는 길다. 또한 중간 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쉼터가 조성돼 인근 주민들은 물론 자전거 동호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연꽃테마파크 인근은 그린웨이 중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이다. 이 구간은 곡창지대 ‘호조벌’을 지나는데 제방 위를 달리며 왼쪽은 화사한 연꽃테마파크가 오른 쪽은 드넓은 호조벌이 펼쳐지니 어느 곳을 바라봐도 호사스러운 풍경이다. 호조벌은 조선시대 조성된 대규모 간척지로 이미 삼백 년 전부터 농경지 확장을 위해 어렵게 간척지를 만든 곳이다. 또한 지금 가장 예쁜 녹색으로 가득한 시흥 갯골생태공원 풍경도 일품이다. 시흥시는 앞으로 그린웨이를 월곶포구와 오이도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은 5월, 인천 논현지구·한화지구의 논현동에서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공동주택 부지에 입지하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구역내 공동 1BL 일대에 공급되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지하2층, 지상23~29층 아파트 7개동, 전용 61~70㎡ 총 754가구로 이루어진다. 전가구가 61㎡, 70㎡의 소형타입으로 구성되고 타입별 가구수는 ▲61㎡A 375가구▲61㎡B 78가구▲61㎡C 81가구▲70㎡A 112가구▲70㎡B 10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900만 원대에서 최고 11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인근에 입주10년차 아파트 시세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논현동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공동주택 부지에 들어선다. 논현지구와 한화지구는 시흥, 부천과 연접하고, 남동인더스파크 배후 주거지로 각광받는 곳으로, 교육환경과 편의시설 등의 주거 인프라가 모두 갖추어져 있다. 하지만 단지 인근에 입주한지 10년 미만의 소형아파트가 거의 없어, 소형타입으로만 구성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단지에서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이다. 인근의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화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 제1·2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2017년말 완공예정인 수인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가 내년에 착공을 앞두고 있어, 광역교통망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쉽고, 서울역, 강남역으로 연결되는 광역버스도 있어 서울 출퇴근도 편리하다.
 인천 대표 명문학군인 논현·한화지구에 입지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소래초교가 있고, 논현초·중·고, 장도초, 고잔중, 미추홀외고, 명문 학원가 등이 가까이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이 있고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의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소래습지생태공원, 너른들공원 등과 인접하고, 단지 앞 공원이 예정되어 있다. 소래역사관, 소래포구 수변광장, 남동문화예술회관 등의 문화여가공간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전가구 소형평형 아파트임에도, 3면 개방형인 61C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4Bay 판상형으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도록 설계됐다. 3면 개방형,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등 최신 평면설계도 적용됐다.
 지상에 차가 없어 안전하고 쾌적한 100% 지하주차장 아파트로, 광폭형 주차시스템도 도입된다. 가구 내부에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대우건설의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요소가 들어가고 녹색건축물인증(예정),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예정)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지어진다. 스마트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 입주민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설비도 설계된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6-18번지에 위치하고 오는 19일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1800-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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