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종로구, ‘우리 마을 보물찾기 고고학 체험교실’ 운영
상태바
종로구, ‘우리 마을 보물찾기 고고학 체험교실’ 운영
  • 임형찬기자
  • 승인 2017.06.01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과 내달 10일에  ‘우리 마을 보물찾기 고고학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고고학자, 한양도성 마을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라!’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실에서는 참여 초등학생들이 손수 모형 유물을 발굴하게 된다.

어른들도 접하기 어려운 실제 작업과 유사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고고학자라는 직업에 대해 배우고 발굴조사 연구과정을 경험하면서 진로탐구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교육과정을 보면 먼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육조거리와 운종가 모형을 관람하고 청진동 일대 매장 문화재 보존조치유적을 탐방한다.

이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고고학 역사 이론 수업’과 박스 속 모래에 담겨 온 유물 모형을 발굴하는 체험활동을 구청 한우리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실은 문화재청이 마련한 ‘2017 고고학 체험교실’의 일환이다. 특히 올해 체험교실은 종로혁신교육지구 지역특화사업과 연계돼 초등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조선시대 한양 사람들의 당시 생활모습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