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은 최근 주간업무 보고회를 통해 한해대책 등 현안사업 철저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한해대책에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등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며 “관정을 파도 물이 안 나오는 실정이니 소규모 소류지를 중간 중간에 만들어 관리하는 지표수 관리 방안을 강구해 볼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 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 6곳이 농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도 성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지난 3일 개장한 오창읍 미래지농어촌테마공원 직거래장터는 열대식물관, 캠핑장 지정 등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요인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난 1일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에서 일자리 100일 계획을 발표하고 일자리 중심 추경을 추진할 예정이니 일자리 사업 발굴에 만전을 기할 것”과 “도종환 국회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과 관련 청주는 이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어야 하므로 신규 사업 논리 개발에 힘 쓸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내주부터 청주시의회 2017년 제1차 정례회가 개회돼 행정사무감사, 결산승인이 이뤄지는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는 사항은 확실히 챙겨본 뒤 개선대책을 만들어 행정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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