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핌픽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붐 조성을 위해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 펼쳐진다.
　강원도 이·통장협의회(회장 윤천로)는 14일 정선종경기장에서 ‘2017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는 행정과 주민간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도내 이·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 도민운동 확산 동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 이·통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정선군 후원으로 열리며 강원도 이·통장 30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모범 이·통장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공로패 전달이 진행된다.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결의문 낭독, 웰컴투 평창댄스 등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퍼포먼스와 함께 정선아리랑 소리공연, 연희단 팔산대의 정선아리랑 춤사위 공연, 올림픽 성공기원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축하행사가 펼쳐진다.
　또 도내 이통장들이 참여해 설피계주 및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강원도 이·통장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즐겁고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한편 정선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 및 정선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계기마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강원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정선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이·통장들의 능동적인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