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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충남장애인체육대회 대회기 인수를 시작으로 2018년 대회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최홍묵 시장은 지난 10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넘겨받아, 내년 8∼9월경 계룡종합운동장 비롯한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돼 21개 종목에 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가운데다채롭게 열린다.
최홍묵 시장은 “내년 계룡시에서 열리는 장애인 체육대회의 철저한 준비와 함께, 충남도내 15개 시·군이 상생 발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9일부터 2일간 제23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 13개 종목 1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종합순위 11위를 차지하는 등 계룡시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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