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송파구의회 안성화의장, 현장 중심 의정활동 한 층 더 총력 기울일 것
상태바
송파구의회 안성화의장, 현장 중심 의정활동 한 층 더 총력 기울일 것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6.14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5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

서울 송파구의회 안성화 의장은 14일 열린 제25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와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발로 뛰고, 눈으로 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한층 더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안의장은 “제7대 후반기 의회를 개원한 이후, 우리 의원들은 구민의 권익과 복리 증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집행부의 정책을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구정이 올바르게 실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또 “의회의 위상 정립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정책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민의 염원에 발맞추어 연구하고 노력하며, 구민의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대폭 증가된 의원님들의 조례안 발의 및 각종 발언, 집행부의 예산 및 결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 면밀한 행정사무 감사 등 구민으로부터 부여 받은 권한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송파구의회는 123층 롯데월드 타워 개관을 비롯하여, 위례 신도시, 문정동 미래형 업무단지와 법조단지 완공과 함께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지하철 9호선의 차질없는 공사 등 주요 정책 사업에서부터 한국 예술 종합대학 유치를 위한 현장방문 등 구민의 생활과 직결된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최소화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크고 작은 현장들을 밤낮 없이 뛰어다녔다. 

안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구의 재정과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중요한 사안들이 논의・의결되고, 구정질문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결산 검사위원이 실시한 결산검사 결과를 토대로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사 시에 지역발전에 대한 기여도와 실효성 등을 모두 세밀하게 살피고 정확하게 평가해 내년도 예산 편성과 장기 재정계획 수립에 의미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의장은 “이번 정례회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들에게 ‘소통과 협치’로 ‘희망’을 드리는 뜻깊은 회기가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구정질문에 있어서는 의원님들과 집행부 양 측의 심도있는 질문과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의장은 “하절기 종합대책을 통해 구민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거듭 당부드리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송파구 의원 모두는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구민을 섬기는 자세로 나아가겠다”고 역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