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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가득’ 여수 밤바다서 무더위·스트레스 ‘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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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가득’ 여수 밤바다서 무더위·스트레스 ‘한방에’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7.06.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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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전남 여수항의 밤바다에는 남녘 여수만의 독특한 낭만이 넘쳐나고 있다.


 여수시는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여수항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때 독특한 경관조명시설을 갖추면서 관광객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멋진 밤바다를 가로 질러 운항하고 있는 해상케이블카와 야경투어를 할 수 있는 대형 유람선 등에는 벌써부터 피서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수시는 이같은 멋과 함께 맛을 선사하기 위해 상인들과 함께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서대회와 아구찜, 간장게장 백반, 각종 구이 등은 여수만의 풍미를 자랑하고 있다.


 때 맞춰 바다의 최고 보양식 하모(갯장어)요리가 본격 선보이면서 낭만을 즐기고 건강을 챙기려는 관광객 행렬이 길어지고 있다.


 잘 갖춰진 숙박시설 역시 여수의 매력을 한 껏 부풀리고 있다.


 소호동 해상 데크길과 GS칼텍스 예울마루, 오션리조트의 물놀이 시설은 가족단위 관광객을 손짓하고 있다.


 김광중 여수시 관광문화교육사업단장은 “하절기 관광객이 불편없이 즐겁게 머무를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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