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마을별 건강 특화 프로그램 호응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운영하는 동고동락 행복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한 건강정책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마을로 찾아가 따뜻하게 돌봐드리는 건강관리를 본격화하며, 2017 마을별 건강특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무읍 동산 1리 경로당에서 ‘100세 건강밥상 만들기’프로그램을 지난 1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주 1회 총 4회 운영중에 있다.
‘100세 건강밥상 만들기’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같이 생활하고 식사하는 공간인 경로당에서 마을단위 건강문제에 맞는 건강행태를 실천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100세까지 동고동락 할 수 있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5대 영양소 골고루 챙겨먹어요 ▲한 끼 밥상 저염식이로 먹어요 ▲하루수분 1.5리터 이상 마셔요 ▲단백질과 유제품 챙겨먹어요 등의 주제로 5대 영양 샐러드만들기, 수분섭취 중요성 교육, 여러 종류 물 시음회 등 100세 건강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는 마을별 건강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대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자원발굴과 주민참여 활성화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사회적 약자는 물론 모든 주민의 전반적인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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