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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영등포구의원, 미세먼지 및 일자리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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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영등포구의원, 미세먼지 및 일자리 대책 촉구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6.27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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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신길6동, 대림1․2․3동)은 제20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질의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유승용 의원은 각종 연구자료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의 심각성을 알리고 “NASA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의 대기질을 조사한 결과 미세먼지의 상당부분이 국내에서 자체 생성된다.”며 자체적인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적극 추진하여야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서울시 대기질 개선대책 10대 추진과제를 더 세분화해서 우리 구에서 추진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하고 서울시와 협조하여 가시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좀 더 공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이에 대한 집행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관내에 초미세먼지 측정 장비와 미세먼지오존 환경알리미 등 신규 설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의 대상 확대 △공사장 비산먼지 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명예환경감시원 조직 등 생활 오염원 저감 대책 △예보․경보 발령 시스템 확대 등을 제안했다.

유승용 의원은 다음으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영등포구청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 실상을 질의하고, 현재 중소기업 청년인턴과 청년 뉴딜일자리 사업 등 서울시 위탁사업만 추진 중인바 구 자체 일자리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요구했다.

덧붙여 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일자리취약계층 중심 고용 안정 △지속가능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발굴 △구직구인 만남의 날 운영 등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유재산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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