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6월 30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센터를 법인화한 것은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성동구가 처음이다.
구는 자원봉사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관 협업과 소통을 통해 자원봉사영역의 확대를 도모하고자 지난해부터 직영으로 운영하던 자원봉사센터의 법인 운영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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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는 법인 임직원 및 관내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성동구 자원봉사활동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각 기관에서 보내온 축하영상 시청,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축하무대와 함께 앞으로 성동구 자원봉사의 나아갈 방향과 희망을 담은 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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