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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주민복지·생활편익 위해 추가경정예산 385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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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주민복지·생활편익 위해 추가경정예산 385억원 편성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7.04 0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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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건강·복지증진 사업, 문화체육시설 개선사업 총 10개사업 81억

- 주민의 건강·복지증진 사업, 문화체육시설 개선사업 총 10개사업 81억 

- 주민의 쾌적한 환경 개선 등 주민 편익사업 총 15개사업 18억

- 노후 동청사, 양천중앙도서관 등 건립을 위한 공공청사관리기금 전출금 90억

- 2017년 보조사업 구비 분담금 부족분 총 28개사업 17억

- 2016년 결산결과 반영으로 국·시비 보조금 집행잔액 반환금 등 총 54억

- 주차장 조성 및 예비비 등 4개 특별회계 총 111억 편성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민복지와 생활편익 등을 위해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확정했다.

추경예산안의 금액은 기정예산 대비 385억이 증가한 5,958억원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274억원이 증가한 5,434억원, 특별회계는 기정예산보다 111억원이 증가한 524억원이다.

분야별로는 주민의 복지 증진과 문화체육시설 개선 등을 위한 사업에 81억 1천만원, 쾌적한 환경개선 등 주민편익 사업에 18억 5천만원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주민복지 증진과 문화체육시설 개선 등을 위한 사업은 ▲신정종합사회복지관 신축 67억 5천만원 ▲민간어린이집 보육료 차액지원 6억 4천만원 ▲구립 보육시설 기능보강 7천만원 ▲구립 체육센터 시설개선 2억 8천만원 등 총 10개 분야이며,

쾌적한 환경 개선 등 주민 편익사업으로 ▲경창시장 공동주차장 조성 8억 3천만원▲ 오목수변공원 수경시설 보수 8천만원 ▲신정3지구 주변 도로정비공사 2억 5천만원▲ 신월3동 가로공원로56길 도로정비공사 8천만원 ▲곰달래로 14길 가로등 개량공사 1억 9천만원 등 총 15개 사업이다.

또한 노후된 동청사화 양천중앙도서관등 주민편익 공공청사 건립을 위해 공공청사관리기금 조례 제정에 따라 전출금 90억원을 반영했다.

2017년 국·시비 보조사업의 비율 확정에 따른 구비 분담금으로 ▲공공근로사업 지원 1억 4천만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1억 6천만원 ▲장애인 활동 및 일자리 지원 1억 1천만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2억 7천만원 ▲ 보육시설 종사자 인건비 6억 2천만원 등 총 28개 사업에 17억 3천만원을 편성했다.

2016년 결산결과 반영으로 국·시비 보조금 및 항공기소음대책비 집행잔액 반환금 총 54억 9천만원을 편성했으며, 주차장 조성사업, 예비비, 국·시비집행잔액 반환금 등도 특별회계로 총 111억 2천만원을 편성했다.

송호규 기획예산과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및 편익사업의 우선 추진을 위해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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