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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강’ 대천천서 몸도 마음도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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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강’ 대천천서 몸도 마음도 힐링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7.07.05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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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천 강 정비 사업 4년만에 준공

 충남 보령시는 총 사업비 208억을 투입한 대천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이 지난 2013년 12월에 첫 삽을 뜬 후 약 4년의 대장정 끝에 준공됐다고 4일 밝혔다.


 대천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은 대천동(남대천교)에서 죽정동(청천저수지) 일원 5.6km구간의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 7.7.km, 간이 농구장 2개소, 교량 3개소, 저수호안 정비 4.3km, 여울 5개소 개량, 하폭 미달 구간 정비 등을 완료했다.


 세부 내용별로는 친수사업으로 남대천교에서 청천저수지까지 고수부지에 시민들의 운동코스로 접근성이 좋도록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설치했고 치수사업으로는 3.7km의 제방 축제로 자연재해로부터 시가지 피해 예방, 계획 하폭 및 여유고 부족 교량인 화산교, 한내인도교, 동대인도교를 주변 현황에 부합토록 개량했다.


 또한 대천고등학교에서 동대동 진입 화산교는 계획된 도시계획도로(폭 20m)와 부합되도록 시비를 추가 투입해 이후 도시계획도로 사업까지 원활토록 사업을 시행했다.


 안전총괄과 한진호 과장은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자연하천을 제공해 건강증진은 물론 마음도 치유하는 하천이 되도록 유지관리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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