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김춘수(영등포3) 서울시의원, 여의도초등학교 교실증축 설계비 추경예산 반영
상태바
김춘수(영등포3) 서울시의원, 여의도초등학교 교실증축 설계비 추경예산 반영
  • 정대영기자
  • 승인 2017.07.10 2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의회 김춘수 의원(영등포3, 자유한국당)은 지난 2016년 10월 21일 여의도초등학교 교실부족 문제로 시교육청을 찾아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이후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2017년 1차 추경예산에 교실증축을 위한 설계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여의도에는 2개의 초등학교가 있으며 그 중 여의도초등학교는 1971년 개교해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총 44개의 반에 남녀 1088명이 재학 중이다. 

개교 후 45년이 지난 여의도초등학교는 시설 노후 외에 교실중앙의 거대한 사각기둥으로 수업 중 학생들이 칠판을 볼 수가 없다. 기둥을 피해 자리 배치를 하는 등 심각한 불편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기둥이 있는 반 배정을 꺼렸다.  

이 같은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김 의원은 학부모회대표, 학교장과 함께 시교육청을 방문하고 박춘란 부교육감에게 문제해결을 논의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교실확보를 위해 선결해야 하는 도시계획 문제를 서울시와 꾸준히 협의, 남부교육청과도 실체적인 추진이 가능하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2017년 1차 추가경정예산에 교실증축을 위한 설계비를 확보하게 됐다. 

김 의원은 “교육은 백년을 내다보는 계획이라는 옛말처럼 보다 유익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문제의 교육환경은 앞으로도 과감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