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 관광의 패러다임이 사계절 콘텐츠로 확대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산천어축제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주말마다 100여 명 안팎의 관광객들이 늦겨울부터 지금까지 화천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고 있다.
산소길과 자전거길을 비롯해 힐링 관광지, 평화의 댐, 칠성전망대 등 안보관광지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관광상품을 통해 화천을 방문한 이용객은 약 1000여 명이며, 계속 증가 추세다.
이달 말부터 쪽배축제와 토마토축제로 대표되는 여름축제 시즌이 본격화되면,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어 5월부터는 같은 호수문화권인 춘천시와 양구군, 코레일과 공동으로 ITX 연계 1박 2일 광역시티투어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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