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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정내 양성평등·일가정 양립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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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정내 양성평등·일가정 양립 선도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7.07.1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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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인구의 날 기념식·문화행사
출산장려 업무추진 공무원 등 표창


 경북도는 지난 15일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제6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가졌다.
 특히 올해 행사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가정 내 양성평등과 일가정 양립을 통해 ‘함께하는 가족문화 확산’을 실천하고자 ‘가족사랑 힐링 콘서트’라는 부제로 열렸다.


 1부 행사로 인구의 날 유공자 표창, 결혼임신출산육아를 주제로 한 행복더하기 UCC사진 공모전 수상자 시상, 저출산극복 다짐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으며 2부 문화행사로 가족 커뮤니케이션 특강과 가족 힐링콘서트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구의 날 유공자 표창에는, 슈퍼맨 아빠교실 운영으로 남성의 육아참여를 이끈 행복한 맘 만들기 경북본부의 우영미씨와 출산장려 업무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안동시청 김미영씨 등 5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경북도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 위원들이 참석해 주요 내빈과 행사에 참여한 도민과 함께 ‘일가정 양립 실천, 함께 하는 가족문화’ 퍼포먼스로 저출산 극복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편 부대행사로 열린 출산장려 홍보체험부스에서는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UCC영상사진전에서는 출산을 앞둔 예비 아빠엄마의 마음을 뮤직비디오로 담아 최우수상을 받은 래미네 가족의 ‘행복한 기다림’ 등 전국에서 공모한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도민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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