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강화로 경영동향·애로사항 등 파악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이 자체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1기업 1도우미제’가 해당 기업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양경제청은 관내 기업의 경영동향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 올 상반기 ‘1기업 1도우미제’를 내실 있게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우미로 지정된 직원들은 연결된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각종 지원시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입주 기업별 전담 지원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도우미 활동결과 모두 11개 기업에서 산업단지내 기반시설설치와 보수 8건, 방역 및 환경정비 관련 4건 등 모두 12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처리했다.
광양경제청은 접수된 애로사항 가운데 즉시해결이 가능한 것은 담당 도우미 책임하에 즉각 처리토록했으며,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담당부서 또는 관련기관에 통보해 해결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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