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문화시민대학 수료식이 25일 오후 정선군여성회관에서 전정환 군수를 비롯한 수료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원도 정선문화시민대학 수료식이 25일 오후 정선군여성회관에서 전정환 군수를 비롯한 수료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에게 수료증 수여와 함께 수강생들이 6개 조로 나눠 질서와 배려, 교통질서, 깨끗한 환경 가꾸기 등 2018 평창동계올리픽 성공개최 등 문화시민의식을 주제로 사례발표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서로의 졸업을 축하했다.

　또 ‘아리아리 정선! 2018 문화시민대학’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붐 조성은 물론 개최 도시로서 군민들의 동계올림픽 참여 분위기 확산과 올림픽에 대한 이해, 문화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3일부터 25일까지 정선군여성회관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등 총 7회에 걸쳐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정선군문화군민운동협의회가 운영하고 있는 ‘문화시민대학’은 수료생들에게는 강원문화도민운동 서포터즈 자격 부여와 함께 문화도민 운동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교육,행사와 문화도민 핵심리더 워크숍에 초청을 받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정선/ 최재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