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도 잇단 방문
![]()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5일 충북 괴산군을 방문해 쌀 1700Kg, 라면 170상자, 김, 통조림 등 위문품 전달과 수해복구 지원에 앞장섰다.
시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을 위해 공무원 80여 명의 인력 지원을 통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나용찬 괴산군수와 면담을 통해“자매도시에 닥친 재해에 그 누구보다 가슴이 아프다. 아름다운 괴산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우리 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인근 괴산읍 지역의 수해현장을 방문해 폭우로 인한 부유물 수거 작업에 참여 하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의정부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회장 현호준)도 괴산군 수해현장을 찾아 컵라면 200상자를 전달했다.
현 회장은“의정부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우정을 쌓아온 괴산군이 수해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에 구호활동에 나섰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괴산군의 수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