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이 지역발전의 획기적 토대 마련을 위한 ‘태안 도로역(너나들이 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민선6기 태안군이 추진하는 태안 도로역 조성 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 남면 당암리 일원 총 2만 9911㎡ 면적에 총 사업비 175억여 원을 들여 주차장, 광장, 산책로, 농수산물 판매장,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군은 도로역 조성을 위해 사업구역 내 토지를 100% 매수하고 지난 7월 18일 사업구역 지정고시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11월 중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올해 안에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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