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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관광인프라 구축 머리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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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관광인프라 구축 머리맞대
  • 목포/ 권상용기자
  • 승인 2017.08.01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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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밀물’ 토론회 개최
해상케일블카 개통따른 대책 논의
대표적 관광도시 발전 ‘열띤 토론’


 전남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밀물’(회장 강찬배)은 최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관광인프라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목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심원섭 교수가 ‘관광환경변화와 목포관광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가졌다. 심 교수는 목포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급변하는 관광환경변화에 발맞춰 근대문화유산, 구도심 재생산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제안했다.


 이밖에도 목포가 대표적 관광도시가 되기 위한 방안으로 ▲해상케이블카 운행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실시(전남관광협회 목포시지부장 송재열) ▲음식점 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한국외식업 중앙회 목포시지부장 김동인) ▲합리적인 숙박요금 책정(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장 민정기) ▲목포관광 모바일 앱 개발 필요(목포문화원 사무국장 조상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밀물’의 회장 강찬배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대비해 민·관의 관광수용태세를 한번 더 점검하고, 여러분야의 의견을 듣고 발전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목포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연구회로 ‘밀물’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발전연구회 ‘밀물’은 목포시 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정책 전반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출범해 강찬배 의원이 회장, 김휴환 의원이 간사를 맡아 이기정·정영수·김종선 의원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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