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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인삼 재배면적 20ha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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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인삼 재배면적 20ha 넘어서
  • 청양/ 이건영기자
  • 승인 2017.08.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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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 목면이 인삼재배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1일 목면에 따르면 재배면적이 청양군에서 가장 많은 20ha를 넘어서는 등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재배기술 선진화와 토지 및 기후조건이 인삼재배에 적당하게 바뀌면서 인삼재배의 붐이 일게 된데 기인하고 있으며 이제는 목면 지역의 특수 작목인 블루베리와 더불어 농가 소득증대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목면사무소에서는 인삼 생산시설 및 각종 친환경 생산자재를 지원해 억대 농부를 육성하는 등 인삼재배 확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황우원 면장은 “요즘 같은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는 우리만의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적극 발굴해 농업 경쟁력을 높여야만 하는데 인삼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 규모뿐만이 아닌 최고의 품질을 갖추는데 노력해 명실상부한 인삼재배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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