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상근 예비역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일 구청 시청각실에서 ‘2017 상근예비역 청년일자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구와 56사단,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마포비지니스센터 이성호 강사의 ‘청년 창업지원제도 및 지원방안’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마이워크 배승훈 대표, (주)에티켓 정두연 이사, 인엑터스코리아 최수전 사무국장, 웹에이전시 김원균 대표, 넷임팩트코리아 이형기 대표가 참석해 취‧창업 역량강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구는 추후 이번 과정 이수자들과 구 일자리센터를 연계해 각종 일자리 및 직업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청년일자리 아카데미 운영을 계기로 청년층의 취업관련 욕구를 파악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해 상근예비역뿐 아니라 공익근무요원과 의무경찰까지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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