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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씨네아트리좀에 DCP 영사장비 임대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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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씨네아트리좀에 DCP 영사장비 임대료 지원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17.08.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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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새 영사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휴관위기에 처한 창동의 예술영화관 ‘씨네아트리좀’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 ‘DCP 영사장비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창원시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씨네아트 리좀’이 창동 상상길에 위치하고 있어 인접한 창동예술촌 및 공예촌과도 연계성이 있고 예술영화전용관은 도서관과 같은 공공재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시민의 관람권 충족과 대도시와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영화관 운영 정상화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씨네아트 리좀의 문제점은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영화관 운영비를 일부 지원받고 있지만 그동안의 누적된 적자와 부족한 시설임대료 등 자금난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기존 영사기(HDV)로는 새 영사시스템(DCP)으로 공급되는 영화를 상영할 수가 없다는 데 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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