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6일 중회의실에서 본청과 공사·공단, 출연기관 등이 참여해 이재관 행정부시장 주재로 일자리 시책 추진상황 및 발굴 보고회를 열고, 정부 추경이 확정 후 시 추경예산과 연계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발굴 등 일자리 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발굴된 사업은 전체 47개 사업 322억 원 규모로 국·시비 매칭사업은 시비 35억 원을 포함 103억 원이며, 시 자체 일자리 사업은 219억 원 규모이다. 국·시비 매칭사업에 노인일자리 확충, 장애인복지일자리, 보육시설 확대 등 정부 일자리정책과 병행 추진한다.

이어 자체 일자리사업은 지방공무원 채용, 여성·장애인·아동시설 종사자 등 공공부문 일자리 372개 48억 원을, 4차산업혁명 관련사업, 청년일자리, 연구소기업 성장 지원 등 민간 및 기업부문 일자리 1,514개 171억 원이다.

한편 대전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3,3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