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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재난안전대책본부, 폭우피해 주민 종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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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재난안전대책본부, 폭우피해 주민 종합 지원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7.08.07 0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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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남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구청장 장석현)은 최근 지난달 23일 폭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재난지원금 1차분을 지급했다.
 구는 구비 14억원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 이번에 지급된 지원금은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510가구에 세대당 100만원씩 지원되는 1차분 지원금 총 5억 1000만원 상당이다.
 이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주택 침수피해 주민들은 곧 이어 진행될 2차와 3차분에 지급된다.
 구는 재난지원금 지급이 완료되면 시에 재해구호기금을 긴급히 요청해 이재민 구호비(1인당 5만 6000원)와 함께 소상공인 피해 상가에 각 100만원을 조속히 지급할 계획이며 농작물 피해 농가에는 피해면적과 농작물 종류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또 차량 침수피해자에 대해 자동차세 및 대체취득 자동차 취·등록세 면제, 피해자로 최종 확정된 구민에 대해 고지유예, 분할고지, 징수유예, 체납액 징수유예 등 지방세 관련 지원 방안을 마련했으며 상대적으로 수해의 고통을 크게 느끼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지원기준을 정해 가정용 제습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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