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3일 서울G밸리스마트사업협동조합(이사장 강옥구)과 일자리 창출 활성화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장년층의 취업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일자리 창출과 인재 채용을 위한 협력, 일자리 사업 관련 상호 협조, 관련 행사 공동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구는 구인요청 시 구직자 알선 등 취업지원에 협력하게 되며 서울G밸리스마트사업협동조합은 회원사 구인 시 금천구 구민을 우선 채용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인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은 일자리를 얻는 계기를 만들어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경제일자리과(2627-2043)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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