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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장흥·보성군, 해파리 공동 구제작업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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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장흥·보성군, 해파리 공동 구제작업 나섰다
  • 고흥/ 구자형기자
  • 승인 2017.08.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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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최근 득량만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득량만 해역 3개 군 장보고 협의회(고흥, 장흥, 보성군)이 공동으로 해파리 구제작업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수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 주로 출현하는 해파리는 어장 및 어구 훼손으로 어가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그중 독성이 있는 해파리는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에 고흥군을 포함한 장보고 행정협의회는 8일부터 총 사업비 2억 원(고흥 8000만원, 장흥 6000만원 보성 6000만원)을 들여 해파리 공동 제거작업에 필요한 작업선을 동원할 계획이다.


 장보고 행정협의회는 지난 6월 14일 3개 군의 군수와 군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파리 주의보 발령을 대비한 해파기 공동 구제작업을 논의했으며 지난달 12일에는 협의회 실무팀이 해파리 구제작업에 필요한 1일 작업선 투입 척 수, 참여어선별 단가조정 등 업무협의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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