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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 다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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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 다할터”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7.08.09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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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취약 식품취급업소 558곳 지도점검
식품위생법 위반 19곳 적발·행정 처분


 인천시는 8일 위생취약 우려 식품취급업소 558개소에 대해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9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군·구 관계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 81명이 투입된 가운데 조리장 등 영업시설 전반에 대한 위생 점검과 아울러 동물의 출입·전시·사육 등의 시설의 영업시설과 분리 여부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점검결과 주요위반 사항은 ▲시설기준 위반(5건)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4건) ▲준수사항 위반(1건) ▲건강진단미필(7건) ▲기타(2건)으로 나타났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소폐쇄 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조리식품 수거검사 결과에 따라 부적합 식품에 대한 제품 폐기 등 적정 조치도 실시할 예정이다.


 천정묵 시 위생안전과장은 “다양한 영업형태의 식품접객업소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그에 따라 적정한 식품위생관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점검 및 홍보.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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