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최근 16년도 각 시·군 위임사무 등에 대한 10개 분야별 등급평가 결과를 발표 했다.

　충남도의 각 시·군 평가 자료에 따르면, 사회복지·지역경제부분에서 당진시가 최하위등급인 미흡으로 보건위생부분에서는 서산시가 미흡으로 일반 행정·사회복지·보건위생부분 등 3개 분야에서는 태안군이 미흡으로 각각 나타났다.

　반면, 아산시는 일반 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안전관리 등 5개부분에서 최우수점수인 ‘탁월’ 평가를 받았으며 보령시는 지역개발, 중점과제, 도정과제 등 3개부분에서 청양군은 일반 행정, 지역개발, 중점과제 등 3개부분에서 서천군은 지역경제, 환경산림, 안전관리 등 3개 부분에서 각각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종합적인 평가에서는 아산시와 서천군이 탁월, 논산·공주시와 금산·홍성군이 우수, 보령·서산시와 청양·예산군이 양호, 당진·계룡시와 태안군이 보통, 천안시와 부여군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