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가 영랑동 포장마차촌 해안도로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교통흐름 개선 및 보행자의 안전 확보 등을 위하여 해안도로의 330m 구간에 대해 일방통행을 실시한다.
28일 속초시에 따르면 차도폭 4.3m, 주차선 등 도로 계획선 도색작업 실시와 안내판 및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29일부터 일방통행을 전면 시행하게 된다.
이번 영랑동 해안도로의 일방통행 시행으로 상가 적치물과 불법 주정차 등으로 혼잡한 주차문제 해소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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