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9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국방소프트웨어산학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SW융합클러스터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진흥원과 협회 간의 역할 증진 및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국방소프트웨어산학연협회는 2006년에 국방부의 법인설립 인가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소재지를 서울에서 대전으로 둥지를 옮기며 지역 기업과 밀접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양 기관은 대전지역 IT·SW분야·국방분야 기업 밀착 지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성과 확산, 신규사업 발굴과 국책사업 유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박찬종 원장은 “국방소프트웨어산학연협회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조성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앞으로 국방소프트웨어산학연협회 회원사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 대덕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성공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SW융합클러스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16년 공모에 참여해 선정되어 5년 간 2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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