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29일 대전본사에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해 동반성장기업협의회를 구성하고 발족식을 개회하고 유비벨록스 등 협력 중소기업 28개사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동반성장 발전방향 협의, 협력 중소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공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공유 및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발족식에 참가한 협력업체 대표들은 4차 산업혁명과 르네상스의 주제로 김상근 연세대 교수의 특별강연, 조폐공사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및 동반성장 플랫폼에 대한 설명, 김화동 조폐공사 사장과 장선윤 협의회 회장의 공정거래 실천 등 4가지 사항이 담긴 상생협력 실천 선언문에 서명하고 동반성장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화동 사장은 “중소 협력업체와 소통을 더 강화해 경영에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더불어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