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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의원, 대전 중구 내년도 정부예산안 113억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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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의원, 대전 중구 내년도 정부예산안 113억 반영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08.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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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의원이 30일 대전 중구 현안사업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신규 반영되는 안영 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 38억 원을 포함해 국비 113억4백만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현안사업은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사업 이외 주거환경개선사업 32억3200만 원, 원도심 쇠퇴의 상징에서 희망의 공간으로 21억4200만 원, 대전 원도심 근대문화탐방로 조성 6억7500만 원, 대문초등학교 운동장생활체육시설 개보수 1억 원 등이다.

이어 치유의 숲 조성 8억5600만 원, 대전청소년수련마을 기능보강 2억4400만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 1900만 원, 대전천 좌안·옥계동 상류 하수관로 정비사업 2억3600만 원 등 총 113억4백만 원이 반영됐다.

특히 지난달 20일에 착공 및 기공식을 가진 안영 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사업은 2005년 경륜장 건설이 무산된 후 부지활용 방안에 난항을 겪다가 대전시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회 제공을 위해 전체 164,520㎡의 면적에 2023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됐다.

총 989억 사업비가 투입되고 1단계 사업으로 내년말 준공계획으로 부지면적 110,648㎡에 축구장과 진입로,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이은권 의원은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사업이 2018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됨에 빠르게 진행될 전망으로 주변 관광문화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다”며 “정치적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 끝에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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