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합창단이 10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19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했으며, 유성구합창단은 SALVE REGINA, 돈돌라리 내 고향 두 곡을 선사해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제9회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허태정 청장은 “단원들의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그동안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이다”며 “유성구의 위상을 높여준 유성구합창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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