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경북 영양부군수가 12일 ‘제24회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 부군수는 영양군 국비공모사업을 진두지휘해 LPG 배관망사업, 새뜰마을사업, 인구감소지역통합지원, 지역수요맞춤사업 등 굵직굵직한 국비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했을 뿐만 아니라 경북도청 신성장산업과장으로 재직시 경북의 산업지도를 바꾸는데 앞장선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오 부군수는 “그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으로 노력한 결과 이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오직 지역발전에 앞장서달라는 지역주민의 염원으로 알고 고향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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