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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6·8공구 경제특구 목적 맞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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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6·8공구 경제특구 목적 맞게 개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7.09.14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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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블루코어시티 무산 관련
첫 공식입장 표명으로 향후계획 발표
“아파트·오피스텔 등 위주 개발 방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권한대행 차장 김진용) 송도사업본부 지창열 본부장은 13일 “올해의 경우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관련 업무를 비롯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프로젝트, 국제업무단지 개발업무에 이어 송도 공유수면 매립, 기반시설 조성, 공공시설 업무, 건축허가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경관디자인, 지적, 공장설립업무, 환경관리, 보건·위생, 자원순환, 공원녹지, 공원운영, 에너지관리업무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송도국제도시 일대(24.96㎢)를 대상으로 도시브랜드 제고 및 투자유치 등 개발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2020년 5월까지 추진한다.
 송도의 특화산업전략 및 산업클러스터 조성방향에 따라 BT, IT, 기타 첨단산업용지를 조성하기 위해 송도11-1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를 2019년 6월까지 218억원을 들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송도11공구 공유수면 매립공사’를 송도 5, 7공구와 연계해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따라 투자유치 용지 공급을 위한 매립을 3954억원을 투입해 2019년 12월까지 추진한다.
 송도국제도시 내 6.8공구의 적기 토지공급과 원활한 사용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19년 6월까지 1310억원을 들여 ‘송도 6·8공구 1단계 기반시설 건설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 및 병목 현상으로 인한 상습정체를 해소하고자 ‘아암로(해안도로) 확장공사’를 송도3교~옹암사거리 구간에서 오는 2019년 1월까지 164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개발계획에 부합된 기반시설 설치로 생활폐기물의 위생적, 안정적 처리를 위한 지하수송 관로 시스템 도입 및 친환경 국제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송도 6·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설치공사’를 492억원을 들여 2019년 9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폐기물을 고형 연료로 만들어 에너지 회수와 탄소 배출권을 확보해 저탄소 자원순환형 국제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송도자원환경센터 내에 628억원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생활폐기물 전처리 및 자원순환시설’을 설치한다.
 아울러 송도국제도시 5공구 내 친환경적인 공원조성을 통한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65억원을 들여 내년 4월까지 ‘문화공원2지구 조성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첨단산업클러스터단지3·4호 연결녹지 조성공사(37억원)를 비롯 첨단산업클러스터단지 3호 근린공원 조성(32억원), 센트럴파크 내 수목식재 공사(15억원), 국제화복합단지6호 완충녹지 조성공사(25억원), 국제화복합단지7·8호 완충녹지 조성공사(36억원), 첨단산업클러스터단지1·2호 연결녹지 조성공사(37억원), 달빛공원 등 야외무대 및 시설물 설치공사(38억원), 문화공원 3지구 조성공사(207억원)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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