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는 철원군 ‘행복학습센터’가 20일(수)철원읍 화지리 소재, 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식전행사로 해피실버메이커 건강체조 시범과 이현종 철원군수로부터 행복학습매니저 6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철원군보건소의 건강교육 강좌를 병행한 후 행복학습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행복학습센터는 내가 거주하는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습망을 구축해 운영하는 평생학습도시 인프라 확충사업이다. 

특히, 철원군에는 권역별로 설치되며, 동송행복학습센터는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내에, 서면행복학습센터는 화강문화센터 내에 마련된다. 갈말행복학습센터1, 2는 각각 갈말도서관과 청소년회관에서 운영된다. 

이현종 군수는 “행복학습센터는 지역주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주민 생활권 인근에 마련된 배움의 터전이다. “언제나 누구에게나 배움의 길이 열려있는 평생학습도시가 철원군에 조기정착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