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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이용주의장, 형장방문 통해 구민 요구사항 청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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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이용주의장, 형장방문 통해 구민 요구사항 청취 강조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9.22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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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은 22일 열린 제2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민들의 요구사항과 불편사항을 직접 피부로 접할 수 있는 현장방문을 통해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의장은 “최근 불거진 살충제 계란, 청소년 폭력사건을 비롯해 북한 6차 핵실험까지 혼란스러운 상황일수록 국가와 우리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위기관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의장은 “이번 제203회 임시회에서는 '영등포구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다섯 건의 조례안이 상정될 예정으로, 의원 여러분께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안 심의에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의장은 “며칠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 그 어느 때보다 긴 연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본연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분들과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웃들이 있을 것”이라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봐 주시고 훈훈한 인심을 서로 나누는 넉넉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추석 물가상승에 대비해 물가안정 대책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연휴기간 동안 구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통, 의료, 쓰레기 처리 등 분야별 비상근무체제 유지에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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