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청 착한일터(시장 최영조)는 25일 희망경산의 미래 주인공인 관내 저소득아동 300명에게 과자종합세트 및 문화상품권(1인당 4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경산시청 착한일터는 경산시가 2016년을 기부문화 확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공직자로써 먼저 본이 되고자 지난해 4월 가입한 이래 지금까지 누적금액 약 4천만원을 모았으며 이번 한가위를 맞아 저소득아동들에게 뜻깊은 한가위를 선물하는 첫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1인당 기부금액은 많지 않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모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면서 경산시청 직원들은 ‘착한일터’를 통한 모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나눔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최영조 시장은 “‘착한일터’는 혼자서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직원들과 함께 가입하기에 더 의미가 있으며 소중한 기부를 진행하는 경산시청 직원들의 나눔 실천은 사회의 수준과 품격이 다른 착한나눔도시 경산을 구현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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