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 170억 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됨에 따라 현안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예산에 반영된 내년 횡성군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 주요사업으로는 농촌생활환경 정비 23억 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5억 원, 횡성문화원 건립 8억 원, 어답산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4억5000만 원, 둔내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6억, 노후상수관망 정비 18억, 강림 농어촌생활용수개발 10억 원, 대관대리 농어촌생활용수개발 9억8000만 원 등 총 49개 사업 예산이 확보됐다.
군은 그 동안 한규호 횡성군수를 중심으로 국비전략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국회 의결 시까지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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