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는 최근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미래도시 푸른의왕 시민계획단’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계획단은 기존의 소수 전문가 및 시 주도의 계획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총 31명이 선정됐다.
시민계획단은 이날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도시주택교통, 경제산업환경, 문화교육복지 3개 분과로 나눠 12월까지 4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시의 미래상을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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