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보에 물, 자연, 그리고 사람이 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W호텔에서 개최된 올해 국제비즈니스 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BA는 미국 스티비 어워즈사가 전 세계기업 및 기관의 경영·성장·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5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국제대 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올해 60여개국에서 3,900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K-water는 사보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심사평을 통해 K-water 사보가 기존의 틀을 깨고 외부 전문가·고객·직원의 참여를 확대하였으며 웹진 신규 운영 등을 통해 수자원 전문 매거진으로 역할과 사내·외 쌍방향 소통 채널로써 내외부 독자 공감대 형성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K-water는 1967년 사보를 창간한 이래 수자원, 물,  물-자연-사람으로를 이어진 지난 50년 간 사보를 통한 사내외 소통을 이끌어 냈으며, 특히 내달 11월은 50주년 특집으로 제작되어 IBA 금상 수상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