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두)은 지난 26일~27일 양일간 2017년 임직원 열린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과 지방공기업의 혁신을 강조하는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고자 열린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송파구관내 ‘아름다운 거리조성 캠페인’봉사활동과 함께 열린혁신 간담회를 병행함으로써 사회공헌활동 확산의 붐 조성과 혁신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단은 이번 워크숍 봉사활동을 통해 총 14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3톤가량의 쓰레기와 낙엽을 청소했고, 워크숍 행사 간소화로 예산(약 3800만원)을 절감했다. 또한 열린혁신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혁신과제는 지역의 사회적 현안해결과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해 내실있게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두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전 임직원이 즐기는 워크숍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협력하는 워크숍으로 발전하는 원년이 됐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며 봉사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