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KT&G복지재단(이사장 곽영균)이 13일과 22일에 1만 20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이웃에 전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를 연다.
이틀에 걸쳐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해 필요한 배추량은 4000상자(상자당 3포기·10㎏), 무게 4만㎏ 분량으로 두 차례 김장 때 83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13일 김장 나눔 행사 때는 2400상자(720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가 홀몸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에 한 상자씩 보냈다.
22일 김장 나눔 때는 1600상자(480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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