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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18년 살림규모 3년연속 ‘3천억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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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18년 살림규모 3년연속 ‘3천억 시대’
  • 순창/ 오강식기자
  • 승인 2017.11.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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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203억 증가 3408억 제출

 전북 순창군(군수 황숙주)은 20일 올해 예산보다 203억 원이 증가한 3408억 원의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순창군은 2016년 처음 예산 3000억 원을 넘어선 뒤 3년째 3000억 원 시대를 이어갈 전망이다.


 내년도 순창군 예산은 일반회계 3240억 원, 특별회계 168억 원을 포함 3408억 원이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재원은 지방세 83억 원, 세외수입 173억 원, 국·도비 보조금 1224억 원, 지방교부세 1534억 원, 순세계잉여금 및 전년도 이월금 394억 원이다.


 올해 의회에 제출한 예산규모는 지난해보다 203억 원, 6.3%가 늘어난 수치로 일반회계는 221억 원이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18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도비사업은 올해와 큰 변화는 없으나 지특사업비가 올해 대비 89억 원이 증액된 부분이 주목할 만하다.
 세출분야별로는 농림예산이 793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23.25%를 차지해 최대규모이며 다음으로 사회복지 및 보건분야 653억 원, 지역개발 분야 354억 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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