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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경기 화성시장 “2018년 에코-스마트 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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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경기 화성시장 “2018년 에코-스마트 도시로 도약”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17.11.21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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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회 제2차 정례회서 시정연설

 채인석 경기 화성시장은 20일 시의회에서 열린 제16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8년 시정운영 방안으로, ‘에코-스마트 도시 화성’을 제안했다.
 채 시장은 “다음 세대를 위한 발전 방향이 무엇인지 부단한 고민을 했다”며 “매향리와 궁평항 등 서부지역을 농업, 자연환경, 관광이 인터넷망과 결합된 수도권 최고의 휴양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채 시장은 이어 동탄을 비롯, 신도시들과 산업단지가 밀집된 지역은 광역 교통망 등을 구축해 스마트하게 연결하고, 도시공원, 숲, 생태하천과 결합된 자족도시로의 비전을 밝혔다.
 채 시장은 “청년기에 접어든 화성은 모든 영역에서 국가적 난제에 대안을 제시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지역 맞춤형 행정타운을 통한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 실현, 마을과 마을, 학교를 잇는 이음터로 새로운 화성형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또, 태양열·지열에너지로 신재생에너지 특구 추진, 정보·주거·인적·물적 네트워크가 공유되는 화성 테크노벨리 등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채 시장은 특히, “에코-스마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화성공동체를 둘로 갈라놓고, 지방자치권을 말살하는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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